스프링제본

펼침이 편한 브랜드 매뉴얼북, 스프링제본으로 완성하다

“매일 펼쳐보는 책,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담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드 내부 직원들이 자주 활용하는 브랜드 매뉴얼북 제작 건이었습니다.
단순히 보기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쓰기 편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했죠.
그래서 선택한 제본 방식은 스프링제본이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자료일수록, 펼침이 편해야 한다

브랜드의 색상 규칙, 로고 활용 기준, 이미지 스타일 가이드 등...
업무에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매뉴얼북은 실용성이 우선입니다.
이럴 때 가장 적합한 방식이 바로 180도 완전히 펼쳐지는 스프링제본입니다.
펼쳐놓고 작업하거나, 페이지를 넘겨가며 필기를 해야 하는 환경에 딱 맞는 구조죠.

스프링제본을 선택한 이유

스프링제본은 페이지 수가 많아도 편하게 펼쳐지고, 원하는 페이지를 정확히 열 수 있어
강의노트, 메뉴얼, 보고서, 제안서 등에 매우 적합합니다.
또한 필기와 표시가 용이하고, 회의나 워크숍 등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디자이너의 포인트

내지는 가독성 높은 서체와 컬러 구성으로 정보를 빠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스프링 색상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실버톤을 사용했고,
모서리 라운딩을 적용하여 사용 중 페이지 손상이나 찢김을 방지했습니다.

프린팅라운지의 제작 팁

스프링제본은 10~100페이지까지 안정적으로 가능합니다.

더블링 방식은 플라스틱보다 내구성이 높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표지 코팅은 마찰이 생기는 구조상 무광 또는 소프트터치 코팅이 적합하며,
라운딩이나 투명커버 추가 등 실용성을 높이는 후가공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책처럼 보기 좋고, 노트처럼 쓰기 편한
프린팅라운지의 스프링제본

책자를 만든다는 건 단순한 인쇄물이 아닌, 사용자의 일상을 배려하는 디자인입니다.
스프링제본은 그런 실용성과 직관성을 담아내는 가장 유용한 방식 중 하나입니다.
프린팅라운지는 콘텐츠의 성격에 따라 가장 알맞은 제본 방식을 제안합니다.
실제 사용하는 사람을 먼저 생각한 디자인, 저희가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제작 사양

사이즈A4 (210x297mm)
제본스프링제본
페이지총 52 페이지
표지스노우지 250g
내지아르떼 120g
후가공모서리 라운딩
인쇄디지털 칼라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