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책자에 가장 많이 쓰이는 제본 방식! #

중철 제본은 **책 가운데를 철사(스테이플러 심)**로 찝어서 묶는 제본 방식이에요.
잡지, 브로슈어, 카탈로그, 소책자 등에 자주 쓰이고, 제작비도 저렴해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 중 하나랍니다.

중철 제본의 기본 정리 #

• ✅ 적합한 페이지 수: 8~64페이지
• ✅ 종이 두께 제한: 약 3mm(1/8인치) 이하
• ✅ 형태: 4페이지 단위로 구성돼요 (4, 8, 12, 16…처럼!)
• ✅ 묶는 방식: 가운데 접힌 선을 따라 철사(스테이플러 심)로 고정

중철 제본의 장점 #

✔️ 제작비가 저렴하고
✔️ 빠르게 제작 가능하며
✔️ 펼쳤을 때 평평하게 잘 펴져요!
✔️ 게이트폴드(문처럼 열리는 접지)도 가능해요!

이런 인쇄물에 딱! #

📘 잡지
📕 소책자
📗 회사/제품 브로슈어
📙 행사 프로그램북
📔 달력
📓 포켓이 있는 브로슈어

중철 제본의 단점 #

❌ 너무 많은 페이지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 책등(스파인)에 인쇄를 못 해요.
❌ 크립(Creep) 현상 주의!
→ 안쪽 페이지가 바깥으로 밀리면서 잘릴 수 있어요.
→ 디자인할 때 여백과 배치에 주의가 필요해요!

페이지 수 계산법 (용지 두께로 체크!) #

📏 기준: 전체 두께가 3mm(1/8인치) 이내면 OK!

• 예를 들어, 80g 텍스트용지라면 약 48페이지까지 중철 제본 가능!
• 60g 커버지라면 약 40페이지 정도가 적당해요.

※ 종이 두께는 제지사마다 조금씩 다르니 꼭 제작소와 확인하세요!

꼭 기억해요! #

💡 철사가 아닌 실로 바느질처럼 제본하는 방법도 있어요 (감성 가득!)
💡 철사 색도 실버 말고 여러 색상 가능해요.
💡 네모난 책등이 생기는 스퀘어백 제본도 응용 가능!

마무리 TIP #

디자인할 때 제본을 마지막에 고민하지 마세요!
처음부터 제본 방식까지 같이 생각하면 실패 확률 뚝↓

중철 제본은 소량 인쇄, 안내서, 행사용 책자에 정말 잘 어울리는 제본 방식이에요.
디자이너라면 꼭 한 번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